상단영역

본문영역

쏘나타·캠리, 제네시스·5시리즈, i30·골프, 벨로스터·미니 쿠퍼 ‘한판 대결’

  • 기사입력 2012.03.20 11:24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쏘나타와 캠리, 그랜저와 렉서스 ES350, 벨로스터와 미니쿠퍼, 제네시스와 5시리즈 및 E클래스 등 국내외 명차들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
 
현대자동차가 현대차와 주요 경쟁 수입차들을 직접 비교체험 해볼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를 오픈하고 20일부터 시승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준비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는 서울강남, 분당, 잠실, 서울중앙, 인천, 부산동부, 동대구 등 주요 7개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의 현대차 시승센터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승은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기존 국산차 비교시승 센터를 수입차로 확대 오픈한 것이다.
 
시승센터에서 비교 시승이 가능한 차종은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토요타 캠리, 렉서스 ES350, 폭스바겐 골프, 미니 쿠퍼 등 총 6개 주요 차종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BMW5시리즈 및 벤츠 E클래스, i30와 폭스바겐 골프, 쏘나타와 캠리, 벨로스터와 미니 쿠퍼, 그랜저와 렉서스 ES350을 비교 시승토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입차 비교 시승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시 중요 체크사항, 시승 차량 간 제품 비교설명 등 전문 카마스터의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고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 같은 파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객들은 현대차와 수입차 간 성능과 가격, 품질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현대차의 품질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10년 7월 업계 최초로 현대차와 경쟁 수입차 간 가격·제원· 성능·유지비용 등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수입차 비교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수입차 비교시승 센터’를 통해 ‘사전 정보취득 → 직접 비교체험 → 선택’에 이르는 ‘합리적 구매를 위한 3단계 구입과정’이 구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