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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일본 파나소닉과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 기사입력 2012.02.25 19:08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포드자동차가 일본 파나소닉과 리튬이온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포드와 파나소닉은 포드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H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V)에 탑재될 리튬이온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파나소닉은 퓨전 하이브리드카와 C-MAX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퓨전 에너지와 C-MAX 에너지 등 총 4개 차종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포드는 LG화학과도 전기자동차 포커스(Foucs)에 장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해 놓고 있다.
 
포드는 디트로이트 인근 미시간주 웨인에 공장을 신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0마일(160㎞)까지 달릴 수 있는 포커스를 생산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 포커스와 소형 밴인 ‘트랜지트 커넥트’ 등 5종의 전기차와 전기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포드의 2차전지 공급을 놓고 LG화학과 파나소닉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파나소닉은 지난 204년부터 포드에 하이브리드용 니켈수소전지시스템을 납품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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