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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한·일 저에너지 주택정책 및 요소기술 세미나 개최

  • 기사입력 2012.02.22 14:56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22일 서울시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산·학·연 소속 건설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저에너지 주택정책 및 요소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에너지 주택 국내외 동향과 요소기술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철강재를 활용한 건축공법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일본스틸하우스협회 하시모토 신이치로 회장은 ‘일본스틸하우스의 현황 및 환경성능’이라는 주제로 동일본 대지진시 스틸하우스의 우수성 사례와 주택의 에너지 절감기술에 대한 발표했다.
 
이와 함께 훗카이도공대 스즈키 겐죠 교수의 ‘일본스틸하우스 단열성능’, 국토해양부 조기재 사무관의 ‘에너지 절감형 주택보급정책’, 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의 ’국내외 패시브하우스 현황’, 신영종합건설 최길찬 대표의 ‘스틸하우스에 적용된 핵심 패시브 요소기술’ 등이 발표됐다.
 
한국철강협회 오문식 상무는 “세미나를 통해 철강재를 활용한 저에너지 건축공법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핵심기술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 실질적인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새로운 산업의 창출과 저에너지 주택환경에 따른 국가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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