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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올해 美시장 50만대 판매

  • 기사입력 2012.01.27 07:55
  • 기자명 신승영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서 제타와 파사트를 중심으로 연 50만대 판매목표를 수립했다.
 
폭스바겐그룹 북미담당 조나단 브라우닝 사장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올해 연 50만대 미국 시장 판매 목표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2010년 대비 23% 증가한 44만4천17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핵심모델로는 제타가 전년동기대비 43.9% 증가한 17만7천359대 팔렸으며, 새롭게 투입된 신형 파사트가 2만2천615대 판매됐다.
 
브라우닝 사장은 올해 신형 파사트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기존 판매 모델 뿐만 아니라 중간 가격대의 SUV 모델를 비롯, 마이크로버스와 같은 아이코닉 모델 출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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