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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재래시장 활성화에 상품권 37억원 지급

  • 기사입력 2012.01.21 11:39
  • 기자명 신승영

기아차 노사가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19일 노사협의를 갖고, 설 명절 선물비를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을 결정했다.
 
기아차는 재래시장 상품권 37억원을 구입, 회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3만7천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는 데 노사가 뜻을 같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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