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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설맞이 이웃사랑 봉사활동 실시

  • 기사입력 2012.01.21 11:28
  • 기자명 신승영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이 설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가정을 방문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9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가래떡과 인절미 등을 직접 만들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가정 100여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을 비롯, 주석범 상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한상용 상임이사,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만든 떡국용 가래떡과 인절미 외 식용유, 참치캔, 즉석요리 등이 포함된 식생활용품 세트를 부평 푸드마켓 2곳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에 전했다.
 
최인범 상임고문은 “가래떡 썰기가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조금 고생했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재단 출범 이후 매년 명절이나 기념일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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