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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올라운드 SUV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출시

  • 기사입력 2012.01.11 15:01
  • 기자명 권혁훈

포드코리아가 전세계 베스트셀링 SUV의 아이콘이자 21세기 최고의 SUV로 불리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신형 모델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를 1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익스플로러는 1991년 최초로 출시된 이후, 전세계 600만대가 넘게 팔린 포드의 대표 SUV.
 
지난 해 출시된 4세대 익스플로러는 7인승의 격조 높은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의 연비 및 퍼포먼스, 모노코크 바디의 채용으로 승용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탁월한 안전성 등을 통해 ‘2011년 북미 올해의 차 (트럭 부문)’에 선정되며 최고의 SUV로 등극했다.
 
* 고성능·친환경의 대표 엔진 ‘에코부스트’ 탑재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는 4세대 ‘익스플로러’에 고성능·친환경·최첨단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익스플로러’ 모델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2년 10대 최고 엔진’이자 포드의 친환경 기술이 결집된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바탕으로, 신형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는 최고 출력 243 마력과 최대 토크 37.3kg.m를 구현하면서도 기존 세대의 모델에 비해 연료 소모량과 매연 배출을 각각 20%, 15% 절감했다.
 
연비는 가솔린을 장착한 동급의 국내외 SUV 중 최고 수준인 리터당 9.7km이다.
 
신형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는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통한 연비 절감뿐 아니라,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심 속 다이내믹한 주행과 안락한 승차감을 잘 반영했다.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 구조, 전륜 구동 방식,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 시스템을 도입해 주행 시 소음을 최소화하고 다이내믹한 코너링 상황에서의 차량 흔들림을 현저히 줄였다.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성

신형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의 특징 중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성이다.
 
이 모델은 견고하게 디자인된 탄탄한 바디와 세계 최초의 부풀어 오르는 팽창형 2열 좌석 벨트, 초강성 보론 소재의 프런트 범퍼 빔과 하이드로포밍 프론트 프레임, 고강도 측면 충돌 튜브까지 갖춘 ‘삼위일체형’ 3중 안전 장치 등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기존 익스플로러의 안전성을 그대로 반영한 신형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선정한 ‘2012년 가장 안전한 모델’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2톤이 넘는 중량과 동급 최고의 전장(5,005mm)과 전폭(1,995mm)으로 특유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는 3열 접이식 시트가 장착된 넉넉한 실내 공간, 깔끔하고 현대적인 내외부 디자인, 다양한 인테리어, 등을 통해 경쟁 차량을 압도한다.
 
가족 모두가 타고도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 공간을 마련하여 야외활동에도 최적이다.
 
럭셔리 SUV 수준의 스마트 테크놀로지 역시 동급 최강이다.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싱크와 연동된 마이포드 터치시스템을 통해 블루투스 기기, 와이파이 핫스팟, MP3 플레이어 및 다양한 종류의 첨단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신형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는 친환경 엔진의 대표주자 포드가 전세계 베스트셀링 SUV인 익스플로러를 통해 ‘다운사이징’의 정점을 구현한 작품”이라며, “2톤이 넘는 웅장한 차체가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통해 탁월한 연비와 성능, 다이내믹하고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연비, 안전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신형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는 가족과 함께 도시나 야외에서 SUV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의 국내 판매 가격은 VAT 포함, 4천6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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