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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디, 내년 신형 A3 세단 등 7개 신모델 출시. 공격적 경영

  • 기사입력 2011.12.30 10:32
  • 기자명 이상원

세계 프리미엄 자동차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독일 아우디가 2012년에 무려 7개의 신모델을 쏟아내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아우디가 29일 발표한 2012년 경영전략에 따르면 2012년 중 7개의 신모델을 출시한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신형 A3로, 현재의 해치백 모델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등을 겨냥한 4도어 세단모델도 투입될 예정이다.
 
미니 A4로 불리는 신형 A3세단은 유럽에서도 인기모델로 등장할 전망이다. 
 
또 전기차로는 A8을 베이스로 개발된 스포츠카 R8 e트론이 2012년 말 시판될 예정이다. 이 전기차는 프리미엄 메이커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다.
 
또 하이브리드모델은 A8을 베이스로 개발된 A8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며 스포츠 모델은 S시리즈의 S6, S7, S8 등 3개 모델이 2012년 한꺼번에 출시된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내년에 신차 Q3 등을 앞세워 내년에 국냐에서 1만5천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올해 예상 판매량인 1만670여대보다 41%가 증가한 것이다.

아우디코리아는 2012년에 프리미엄 컴팩트 SUV Q3를 비롯, 고성능 S모델과 초고성능 RS모델 등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전세계 333대로 한정 제작한 R8 GT 스파이더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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