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차가 개발중인 신형 하이브리드시스템은 현재 토요타 프리우스에서 장착되는 것과 같은 2모터 방식으로 혼다 기술연구소측은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갖췄다고 밝히고 있다.
혼다차가 현재 판매중인 인사이트나 시빅, CR-Z등의 하이브리드카에는1모터 방식이 적용, 가볍고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프리우스 등 토요타의 2모터 방식에 비해 연비 성능이 뒤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이와는 별도로 혼다차는 앞바퀴는 가솔린 엔진으로, 뒷바퀴는 모터로 움직이는 독특한 4륜구동 방식의 하이브리드카도 개발중이다.
이 차는 뒷바퀴 모터를 좌우 별도로 제어할 수 있어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2013년 이후 시판될 고급 스포츠카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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