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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그랜저 LPI모델, 25일부터 계약 개시

  • 기사입력 2005.08.28 20:46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지난 25일부터 영업용과 장애인용 차량인 신형 '그랜저 LPI' 모델에 대한 계약에 들어갔다.


'그랜저 LPI'모델은 신형 뮤 2.7 V6 LPI 엔진이 탑재됐고 5단 자동변속기와 고강도 타이밍 벨트가 적용됐다. 또 고객우대 차량관리 프로그램인 플래티넘 서비스가 제공, 차별화 된 고객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형 뮤 2.7 LPI 엔진은 최고출력 165ps/5400rpm, 최대토르크 25.0/4000rpm, 연비 리터당7.5km등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갖췄다고 현대측은 밝혔다.


플래티넘 서비스는 차량 출고 후 3년/6만km까지 기본성능검사 1회,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환 4회, 에어클리너 교환 1회 등의 무상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신형모델에는 또, 동급 최대 실내공간, 백금 점화 플러그 적용, 액티브 헤드레스트, 이모빌라이저 등의 안전사양, 접이식 휠체어 및 4개의 골프백이 수납 가능한 대용량 트렁크 등이 적용됐다.



'그랜저 LPI'의 시판가격은 영업용(택시/렌터카) Q270 개인형 2천31만원, Q270 모범형이 2천191만원이며, 장애인용은 2천384만원~2천39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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