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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자동차 WRC 독일전 출전.

  • 기사입력 2005.08.25 10:02
  • 기자명 이형석

미츠비시 자동차 동차의 모터스포츠 통괄 회사 MMSP는, 오는 8월 25일(목)~28일(일)에 독일에서 개최되는 2005년 FIA 세계 랠리 선수권(WRC) 제11전 랠리·독일에 팀 미츠비시 자동차 모터스포츠에서 WRC052대로 출전한다.

미츠비시 자동차팀으로 출전하는 드라이버는 탄력·로반페라(핀란드)와 쟌 루이지·가리(이탈리아)의 두 사람.

랠리·독일의 스타트 및 피니쉬는 독일에서도 가장 오래된 마을의 하나인 트리아로 행해져 이 마을이 랠리의 베이스가 된다. 다만 서비스 파크는 트리아로부터 약 60 km 떨어진 보스타르지호수의 호반에 설치. 각 드라이버는 보스타르지를 경유해 각 SS로 향하게 된다.

 

랠리·독일의 코스는 기본적으로 3 종류의 로케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하나는 모젤강의 양측으로 s늘어서 있는 포도밭안을 통과하는 코스로 도로폭이 매우 좁을뿐아니라 머리핀이나 직각 코너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두번째 코스는 매우 특수한 밤호르다의 군사 훈련소내에 설치된 특설 코스다. 이 도로역시 폭이 매우 좁은 데다가 고속시 마치 비가 내리는 것과 같이 느낌을 줄정도로 노면이 미끄러운 것이 특징이다.

 

최악의 도로상황에서 전개될 이번 독일 랠리선수권대회에서 과연 렐리의 강자 미츠비시자동차 팀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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