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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M3 첫날계약 ‘평년작’

  • 기사입력 2005.08.24 20:59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3일 출시한 신형 SM3의 초기 반응이 평년작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로노삼성차는 신형 SM3가 계약첫날인 24일 하룻동안  총 200여대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형 SM3는 지난 16일부터 받은 계약대수 1천여대를 포함, 총 누적계약대수 1천200여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뉴 SM5의 첫날 계약대수인 2천370대와 4천400여대의 SM7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뉴 SM5, SM7과 달리 신형 SM3가 부분변경모델인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초기반응은 평년작 수준 정도로 평가된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5일부터 신형 SM3 200여대를 전국 지점에 배치, 대규모 시승행사를 실시하는등 공격적인 홍보전략으로 신형 SM3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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