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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3개 동호회 연합 전국모임 개최

  • 기사입력 2011.09.26 10:13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하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 올해 6년 째인 이번 행사는 K7, K5, 쏘렌토, 스포티지R 등 13개 동호회 소속 회원 5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원 차량 350여대를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 현장 차량 경정비 및 점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기아차는 지난 8월 출시된 후 ‘보스를 지켜라’, ‘포세이돈’ 등 인기드라마에 PPL로 등장, 관심을 받고 있는 ‘K7 3.3 GDI’ 모델을 전시해 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기아차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 진행내용을 공유해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동호회원 및 기아차 팔로워들도 온라인으로나마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호회 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하는 동호회원들과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기아클럽 전국정기모임’ 개최, 국내 모터쇼, 신차발표회 등 차량 행사 기아클럽 회원 초청, 차량정비, 사회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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