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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팀 부사장, 미하엘 슈머허 이적 부인

  • 기사입력 2005.08.24 09:18
  • 기자명 이형석

 

메르세데스 벤츠·모터스포츠 부사장 노벨토·하우그씨는, 최근 독일 빌드지가 보도한 미하엘 슈마허 선수의 이적에 관해 부인하고 나셨다.


N. 하우그 부사장은 빌드지의 보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슈마허 선수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메르세데스로의 이적을 위한 만남은 아니였음을 강조했다.


N. 하우그 부사장은 그를 만난이유에 대해 F1의 장래에 대해 서로 이야기 했을 뿐이며 그가 페라리팀을 떠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최근 슈마허선수를 둘러싸고 이적에 대한 소문이 일파 만파로 번지자 슈마허 선수는 전 세계 주요 기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자신은 페라리팀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최근 떠도는 소문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한편, 독일 빌드지는 M. 슈마허선수가 N. 하우그 부사장을 두 차례 만나  나눈 대화를 주요기사로 다루면서 F1계는 메르세데스 쥬니어 팀 출신인 M. 슈마허선수가, 자신이 마지막 영광을 메르세데스 팀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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