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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18개 계열사 임직원 4천여명 한가위 사회봉사 캠페인 전개

  • 기사입력 2011.09.01 11:33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그룹이 9월 한달 간을 18개사 4천1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기간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가위 사회봉사 캠페인’ 기간 동안 현대차그룹 임직원 사회봉사단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이웃 4천5백여 세대, 360여개 사회복지 결연시설 등을 방문해 말벗 도우미,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송편, 과일 등 한가위 차례상 준비를 위한 명절음식,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아울러 각 계열사별 1사 1촌 결연 마을 및 사업장 인근 농촌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또 현대차그룹은 총 5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해 소외이웃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며, 추가로 2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협력사 임직원 봉사활동에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연말·설·한가위 마다  그룹 사회봉사주간을 선포하고 각 사별로 전국 자매결연 복지기관, 소외이웃 등을 방문,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그룹 차원의 대대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사회봉사주간 운영’ 외에도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족 봉사단’, 소외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집수리 봉사단’, 농촌 지원을 위한 ‘1사 1촌 봉사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환경보전활동, 자원봉사활동의 4대 중점사업과 함께 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소외이웃과 사회복지 결연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총 5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해 소외이웃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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