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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 국내 출시

  • 기사입력 2011.08.04 10:52
  • 기자명 이상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4일, 한층 강력해진 성능과 동급최고 수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 그리고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모두 갖춘 고품격 프리미엄 SUV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을 출시했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V6 3.0.L DOHC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41마력, 최대토크 56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 휘발유 6000cc급에 상응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신형 V6 터보 디젤 엔진은 보다 넓은 rpm 영역대에서 토크를 고르게 분출하고 저회전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여, 경쾌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리터당 11.9km의 공인 연비로 기존 디젤 모델보다 약 24% 개선됐으며, 소음과 진동을 대폭 최소화한 엔진 설계를 통해 정숙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의 구동 방식은 Jeep의 70년 노하우로 진보된 세계 최고의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콰드라 드라이브 II를 적용, 후륜에 전자 제어 차동 제한 장치 (ELSD)가 추가되고 운전자가 5개의 주행 모드 중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트레인 시스템과 결합, 어떠한 극한의 오프로드 조건에서도 험로 탈출에 유리하도록 했다.
 
이 외에, 최첨단 오프로드 관련 기술과 장비들을 추가 적용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에게 즐겁고 안정적인 오프로드 경험을 선사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에는 최상급 프리미엄 SUV 명성에 걸맞는 45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기본 탑재됐다.
 
ESP, TCS, BAS, EBD, ABS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및 브레이크 제어 장치들을 기본으로 적용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장착된 7개의 에어백은 측면 충돌을 포함한 모든 사고로부터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보호해준다.
 
특히, 전후방 주차보조 센서인 파크센스와 후방 카메라인 파크뷰 등은 여성들이나 주차에 자신 없는 운전자들에게 용이한 주차를 돕는다.
 
그랜드 체로키는 전세계적으로 지금까지 4백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SUV중 가장 많은 30여 개의 달하는 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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