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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유사 엠블렘 사용한 미국 레스토랑 제소

  • 기사입력 2011.07.19 14:24
  • 기자명 이진영

이탈리아 수퍼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가 자사 엠블렘과 유사한 마크를 사용한 미국의 한 레스토랑을 법원에 제소했다.
 
라스베가스 지역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수퍼카 메이커인 란보르기니가 미국 라스베가스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DAL TORO'의 엠블럼이 자사 엠블렘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고소했다.
 
람보르기니는 라스베가스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DAL TORO'가 자사 엠블럼을 닮은 마크를 사용했다며 이의 사용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미국 법원에 냈다. 
 
'DAL TORO'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외에, 수퍼카 판매점과 갤러리도 경영중이며, 이 로고 마크는 검은 천에 오렌지 컬러를 사용했고, 중앙에는 소 머리를 사용, 람보르기니 엠블렘과 매우 유사하다.
 
이번 제소에 대해 'DAL TORO' 담당자는 아직 고소장이 도착하지 않아 뭐라고 얘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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