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지난 15일부터 멕시코 푸에블라공장에서 더 비틀의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푸에블라공장은 멕시코 최대 자동차 공장이며 폭스바겐그룹의 최대 자동차 조립공장의 하나다.
여기서는 제타와 골프 봐리앤트를 생산, 멕시코 내수시장 외에 북미와 남미, 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 2010년 총 43만5천대를 생산했으며, 이전 세대인 뉴 비틀도 이 공장에서 생산, 1997년부터 2010년까지 13년간 총 115만대를 생산했다.
신형 더 비틀은 멕시코의 푸에블라 공장에서만 생산된다.
한편, 지난 15일 거행된 생산개시 기념식에는 멕시코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내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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