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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9일부터 전국 10개 도로 휴게소. 5개 피서지에서 특별 점검 실시

  • 기사입력 2011.07.18 10:37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도로 휴게소와 피서지에서 고객 차량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휴가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산, 횡성 등 전국 10개 고속도로, 국도 휴게소와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제주 함덕 해수욕장 등 5곳의 피서지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현대차 고객은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에 서비스코너에 차량을 입고시키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향균. 탈취서비스와 함께 워셔액, 전구류 등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 교환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횡성(하)휴게소의 서비스코너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순정 내비게이션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협력사에서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이동량이 많아진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적 여름휴가철을 맞아 산, 계곡, 바다 등 자연을 찾는 장거리 운행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특별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안전운행을 위해 오일 및 냉각수,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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