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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GT-R, 모스크바 시내 광란의 질주. 대형 사고

  • 기사입력 2011.07.11 21:30
  • 기자명 이진영

닛산자동차의 수퍼카 GT-R이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광란의 질주극을 벌이다 대형 사고를 쳤다.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가 자랑하는 수퍼카 GT-R이 지난 6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가지에서 광란의 질주를 하다 주차된 차량 수 대와 충돌, 대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인 'RUSdtp'가 전한 바에 의하면 모스크바 시내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닛산 GT-R이 바깥쪽으로부터 억지로 앞서가는 차량을 추월하다 주차중인 차량과 충돌, 중심을 잃고 3대의 차량과 잇따라 충돌하면서 GT-R이 대파됐다.
 
피해를 입은 주차차량 중 한대는 다른 차량 위에 올라탄 형태로 전복됐다.
 
GT-R은 당시 엄청난 스피드로 주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운전자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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