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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차 핸들, 5년내에 등장한다

  • 기사입력 2011.07.05 13:48
  • 기자명 이진영

핸들을 접어 안으로 넣었다가 운전시에는 다시 원위치 시킬 수 있는 접이식 핸들이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일본 TRW 오토모티브 홀딩스는 핸들을 계기판 내에 접어 넣어 운전자의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도와주는 folding 핸들 컨셉을 5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접이식 핸들은 두 개로 나누어져 컴팩트한  모양으로 접힌 후, 계기판 내에 격납되는 형태로, 운전자의 승하차가 매우 용이하다.
 
이는 엔진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드라이빙 포지션으로 전개되며 드라이빙 포지션은 운전자가 미리 설정, 기억해 둘 수도 있다.
 
폴딩 핸들의 컨셉은, 나이가 많은 운전자나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있는 운전자를 위한 것이다.
 
이 핸들을 적용할 경우, 내장 및 스타일면에서도 한층 자유스러워질 전망이다.
 
TRW측은 이 폴딩 스티어링 기술을 향후 5년 내에 실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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