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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12년초까지 인도 생산능력 40% 확대

  • 기사입력 2011.06.29 18:02
  • 기자명 이진영

토요타자동차의 인도합작법인인 토요타키를로스카모터(TKM)가 인도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연간 15만대에서 2012년 전반까지 21만대로 40% 가량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토요타는 총 투자액은 약 49억엔(6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TKM 생산공장의 현재 생산능력은, 제1공장이 8만대, 2공장이 7만대 등 총 15만대로, 이들 공장의 라인확장 등을 통해 각각 9만대와 12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토요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도 전용모델 에티오스 세단이 인도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다 다른 모델들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결정했다. 
 
한편, 토요타는 에티오스 세단에 이어 지난 27일에는 에티오스 해치백 모델인 에티오스 리바를 추가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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