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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 임직원 자녀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개최

  • 기사입력 2011.06.26 14:04
  • 기자명 이상원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지난 25일, 전북지역 협신회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행동을 유도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참가 어린이들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생산라인을 방문, 여러 부품들이 모여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또, 군산공장 내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콥셉트카를 관람한 후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자동차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도 개최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이번 전북지역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시작으로, 한국지엠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인지역과 경남지역에서도 각각 8월과 10월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 협신회는 한국지엠과 협력업체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300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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