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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비싼 1천630억원짜리 대저택, F1 에크레스톤회장 딸이 구입

  • 기사입력 2011.06.16 15:16
  • 기자명 이진영

미국에서 가장 비싼 대저택을 F1의 대부로 불리는 에크레스톤회장 딸이 구입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미국 TV 프로듀서 아론 스펠링씨가 지은 로스앤젤레스의 대저택이 조만간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저택은 지난 2009년에 매물로 나왔을 당시 가격이 1억5천만달러(1천631억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저택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이 저택은 아론 스펠링씨가 지난 1991년에 지은 것으로, 5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와 무려 100개에 달하는 방이 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계단이 유명한 이 집은 현재 교섭이 진행중이며 인수금액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저널은 전했다.
 
The Manor(영지)로 불리는 이 대저택의 구매자로 알려진 인물은, 영국 출신으로 자동차 레이싱경기인 F1의 대부 바니 에크레스톤씨의 딸 페트라씨(22. 사진 왼쪽)다.
 
그녀는 오는 8월 결혼식을 앞에 두고, 런던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생활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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