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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건형 프리우스 알파 대박, 한달 만에 5만2천여대 계약

  • 기사입력 2011.06.15 08:18
  • 기자명 이진영


웨건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알파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지난 달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웨건형 하이브리드카(HV) 프리우스α(알파)가 지난 12일까지 한 달 동안 무려 5만2천대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프리우스 알파는 월 판매목표가 3천대로, 현재 주문할 경우, 차량 인도까지 무려 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프리우스α는 2열시트의 5인승, 3열시트의 7인승 등 두가지 2타입으로, 2열시트가 3만8천대, 3열시트가 1만4천대가 각각 계약됐다. 
  
 프리우스 알파는 출시 전 2만5천여대가 사전 계약됐다. 

토요타는 당초 지난 4월22일부터 프리우스 웨건모델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동일본 대지진으로 부품조달이 곤란을 겪으면서 충분한 재고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판매시기를 연기해 왔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프리우스 웨건모델의 한국 도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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