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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기차 천홍총재, 올 중국 신차판매 7.4% 증가 그칠 것

  • 기사입력 2011.06.01 08:04
  • 기자명 이진영

중국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상하이기차집단의 천홍총재는 최근, 중국의 올해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7.4% 증가한 1천970만대에 머물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다른 시장 예측기관의 10% 증가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신차판매 대수 가운데 승용차는 9.5%가 증가한 1천3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상용차는 670만대로 3.6% 증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4월 중국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5.95% 증가에 그쳤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2.8% 증가에 머물렀다.
 
중국 자동차업계업계는 5월과 6월에는 감소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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