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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차, 부품. 전력부족으로 7월부터 일본 4개 공장 주3일 근무 체제

  • 기사입력 2011.05.22 21:57
  • 기자명 이진영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21일,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감산체제에 들어가 있는 일본내 4개 공장에 대해 7월부터 목, 금, 토, 일요일 나흘간을 쉬는 주 3일 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혼다차는 부품조달 및 전력공급이 불안정,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3일 근무체제로 전환되는 공장은 토치기현 모오카시 소재 토치기공장과 사이타마현 사야마시에 있는 사이타마공장,  미에현 스즈카시에 있는 스즈카공장, 하마마츠시에 있는 하마마츠공장 등이다.
 
혼다차는 현재 3.11 지진재해 영향으로 일본 내 전 공장 가동이 평상시의 5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부품이 부족한 7월부터 주3일 가동으로도 생산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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