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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국 2개 공장에 1억달러 투자 엔진생산 확대

  • 기사입력 2011.05.16 18:08
  • 기자명 이진영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이 지난 14일, 미국 미시건주 2개 공장에 총 1억9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2개 공장은, 플린트 엔진 공장과 베이 시티에 있는 부품 공장으로, 플린트 공장에는 8천400만달러, 베이시티 공장에는 2천50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친환경 성능이 뛰어난 1.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엔진 에코텍의 증산을 위한 것으로, 이 엔진은 쉐보레 볼트, 크루즈, 쏘닉 등에 탑재되고 있다.
 
GM은 향후 이같은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 엔진 증산을 단행키로 했다.
 
GM은 지난 10일, 미국내 17개 공장에, 총 2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투자는 그 계획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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