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에 진출한 인도 타타그룹과 마힌드라그룹의 고위층이 내달 나란히 한국을 찾는다.
타타대우상용차를 인수한 인도 타타그룹의 P M 텔랑 타타모터스 총괄사장은 오는 5월 초 타타대우상용차의 2010년 결산보고를 받기 위해 방한한다.
텔랑사장은 지난 2009 년 말 프라마트럭 출시 때 라탄 나발 타타그룹 회장과 라비 칸트 타타모터스 부회장 등과 함께 방한했었다.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그룹 경영진도 내달 중순 마힌드라그룹 협력사 150여개 업체 대표들을 거느리고 한국을 찾는다.
이번 협력업체 방한에는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이나 마힌드라의 자동차 부문 총괄인 파완 쿠마 고엔카 사장이 인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힌드라그룹 협력업체 대표들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과 창원 엔진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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