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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코란도C, 부산 사직구장에 뜬다.

  • 기사입력 2011.04.20 11:15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아주캐피탈과 함께 부산 사직구장에서 코란도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란도C 페스티벌은 오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 대 SK 와이번스 야구 경기에 코란도C 출고 고객 및 아주캐피탈 고객 1천명을 초청,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고, 관중을 대상으로 코란도 C경품 이벤트, 코란도C 에스코트 이벤트, 아주라 이벤트 등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위해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코란도C 경품 이벤트는 경기 시작 전까지 사직구장 광장에 설치된 쌍용차 부스에서 응모권을 작성, 응모하면 경기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C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경기 중 전광판의 코란도C 관련 퀴즈 정답을 문자로 보내면 선착순 3명에게 유니폼 및 모자를 선물로 증정하고 코란도C로 집까지 모셔다 주는 코란도C에스코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아주라 이벤트는 홈런볼 및 파울볼을 잡은 어른이 아이(어린이)에게 건네주는 롯데 자이언츠의 독특한 응원문화인 아주라로 공을 잡아 아이에게 준 관중(어른)의 서운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30명에게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한다.
 
쌍용차는 사전 행사로 오후 3시부터 부산 사직구장 광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팬 사인회는 물론 치어리더 공연, 캐릭터 공연, 응원단장과 함께하는 응원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기념품 및 응원도구도 함께 증정한다.
 
쌍용차는 지난 3월부터 출고를 시작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란도C를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사직구장 광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야구장을 찾는 관중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구매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유일 사장은 “663만 관중을 목표로 한 2011년 프로야구에 쌍용차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오는 23일 쌍용차와 함께 부산 사직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쌍용자동차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을 위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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