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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5천300대 자발적 리콜

  • 기사입력 2011.04.17 22:21
  • 기자명 이진영

일본 닛산자동차가 전기차 리프 5천300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닛산차는 지난 15일, 전기자동차 리프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리프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수리대상은 일본, 북미, 유럽에서 판매된 총 5천300대이다.
 
닛산차측은 "운전 중에 차량이 정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전성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전원을 일단 껐다가 다시 출발할 때 시동이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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