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자동차 2인자 펠라타COO 전격 사임
르노자동차 2인자 펠라타COO 전격 사임
  • 이진영
  • 승인 2011.04.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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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자동차의 2인자였던 패트릭 펠라타COO가 전기차 기밀유출사건 조작 책임을 지고 전격 사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르노자동차의 패트릭 펠라타 최고집행책임자가 지난 11일, 전기차 정보 유출 스파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자동차는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르노자동차의 주식 15%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정부는 임원회의에 앞서 관련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방침을 르노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르노자동차가 닛산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전기자동차(EV) 관련 정보를 누설했다는 이유로 3명의 르노자동차 간부를 해고한 것으로, 프랑스 수사당국은 이 후, 이번 사건이 사실무근일 가능성이 높다는 수사결과를 발표, 해고됐던 3명의 직원에게 회사측이 사과하고 다시 복직시킨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