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6일, 동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로 집과 재산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아이치현에 있는 사택 및 직원 기숙사 등 480채를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도요타시와 토요하시 시에 있는 가족용 사택 160채와 도요타시에 있는 독신자 전용 기숙사 320채를 제공키로 했다.
도요타는 이재민들이 이들 주택을 최장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이치현에서는 도요타 외에 전력회사가 300채 규모의 사택 제공을 밝히는 등 기업이나 관공서들이 총 3천여채의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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