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M, 해고근로자 2천명 9월까지 전원 복직

  • 기사입력 2011.03.25 08:13
  • 기자명 이진영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해 파산신청으로 해고한 근로자 약 2천명을 올 가을까지 전원 복직시킬 방침이다.
 
전미자동차노조(UAW) 조 아슈톤부위원장은 지난 24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올 가을까지 작년에 해고된 근로자 약 2천명을 모두 복직시켜 완전고용 상태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슈톤부위원장은 미국 자동차메이커들과의 교섭을 앞둔 둔 전미자동차노조(UAW) 전략회의에서 GM의 해고근로자 전원이 오는 9월까지 직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리는 오랫만에 완전 고용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UAW측은 그러나 근로자들이 어느 공장에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