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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렉서스 가장 많이 팔렸다.

  • 기사입력 2005.08.03 16:38
  • 기자명 이상원
 수입차 판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2천768대로 전월의 2천627대 보다 5.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해 총 수입차 판매는 1만5천698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도 같은기간의 2천244대보다 23.4%가 증가한 것이며 누적대수도 21.7%가 늘어난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531대,  렉서스가 464대로 1.2위를 유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16대, 아우디는 303대, 혼다는 212대, 크라이슬러는 206대, 폴크스바겐은 155대, 포드는 105대, 푸조는 102대, 볼보는 99대, 미니는 95대, 인피니티는 55대, 캐딜락은 36대, 사브는 30대, 재규어는 24대, 랜드로버는 19대, 포르쉐는 8대, 마세라티는 6대, 마이바흐는 1대, 페라리는 1대가 각각 판매됐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이하급이 780대, 2001cc~3000cc 이하급이 1천6대, 3001cc~4000cc 이하급이 538대, 4001cc 이상급이 444대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천198대로 43.3%, 경기지역이 851대로 30.7%, 경남지역이 204대로 7.4%를 차지했다.


또,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렉서스 ES330이 198대로 1위,  BMW 520이114대로 2위, BMW 320이 113대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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