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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북미서 3년 연속 ‘럭셔리 브랜드 잔존가치 평가’ 1위 올라

  • 기사입력 2011.02.25 14:39
  • 기자명 이상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북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LG)가 발표한 2011년 잔존가치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럭셔리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미지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는 매해 각 브랜드의 품질과 상품성, 내구성, 브랜드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신차의 잔존가치(일정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의 가치)를 산정하고 있다.
 
평가는 대중 브랜드와 럭셔리 브랜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이중 인피니티는 강력한 성능과 브랜드 파워, 차별화된 모델 라인업에 있어 높은 점수를 얻으며, 3년 연속 럭셔리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 All-new Infiniti QX(올 뉴 인피니티 QX)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부문별 평가에서도 최고의 잔존가치를 입증했다.
 
뉴 인피니티 QX는 럭셔리 브랜드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SUV 모델로 흡입력 있는 외관과 월드 클래스 수준의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 등 인피니티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특히,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V8 엔진과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한 성능과 함께 연비효율성도 높였다.
 
ALG는 2세대 풀 체인지를 통해 탄생한 뉴 인피니티 QX가 강력한 성능에 걸 맞는 외관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로 최고의 럭셔리 풀사이즈 유틸리티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ALG의 잔존가치 평가는 미래의 중고차 가격을 가늠하는 척도로 실제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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