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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해치백 뉴 볼보 C30 D4 출시

  • 기사입력 2011.02.22 13:03
  • 기자명 이상원

볼보코리아가 해치백, Volvo C30 의 디젤 모델인 뉴 C30 D4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C30 D4는 지난 2007년 출시된 C30 2.4i, C30 T5에 이어 국내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로, 기존 C30이 주목 받았던 세련된 디자인 및 가격경쟁력에 폭발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탁월한 연비 효율성까지 갖췄다.
 
뉴 C30 D4는 2.0L 터보 디젤엔진인 D4 엔진을 탑재했으며, 변속기는 기존 5단에서 6단으로 업그레이드드됐다.
 
 이 차는 177마력의 출력과 40.8kg.m의 퍼포먼스, 리터당 16.3km의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뉴 C30 D4는 기존 C30과 마찬가지로 17인치 휠을 기본으로 장착, 도로와의 접지력을 높여 코너링 등 드라이빙을 유연하게 하고,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실현해 뉴 C30 D4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배가시켰다.
 
 C30 D4에는 가속 페달에 발을 올려 놓지 않고 운전자가 선택한 속도를 유지해지는 정속 주행 장치를 비롯해 기분에 따라 CD를 6장까지 한번에 골라 들을 수 있는 6 CD 체인저, 무선으로 전화통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등은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 차량 내 시트는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원하는 자세로 조절이 가능한 파워 시트(Power Seat)가 장착됐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전후, 상하 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3명의 시트 포지션까지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시간 교통상황이 반영되는 지능형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는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뉴 C30 D4의 시판가격은 3천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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