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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 소형차 수요 7천650만대. JD파워 예측

  • 기사입력 2011.02.16 17:48
  • 기자명 이상원

올해 세계 소형차 수요가 7천6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JD 파워 앤 어소시에이트는 16일, 2011년 세계 소형차 수요가 2010년에 비해 6.2%가 늘어난 7천6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소형차는 승용차와 SUV, MPV, 6톤 미만 경상용차 등으로, JD파워에 의하면 2011년에는 주로 중국, 인도, 브라질, 미국에서의 수요가 증가, 2010년의 7천200만대보다 400만대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미국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천300만대, 중국은 11% 증가한 1천900만대, 인도는 17% 증가한 320만대, 브라질은 8% 증가한 370만대, 러시아는 6% 증가한 200만대로 예상됐다.
 
반면, 유럽은 약간 감소한 1천810만대, 일본은 9% 감소한 440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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