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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차 본격 출시. 7인승 올란도. 아베오. 카마로 등 줄줄이 선보여

  • 기사입력 2011.01.27 13:47
  • 기자명 이상원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한 쉐보레 브랜드가 올 3월 중으로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연이어 일반에 소개할 계획이다.
 
쉐보레 브랜드는 2월 한달 동안 올란도, 아베오, 카마로 총 세 차종을 출시에 앞서 언론에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GM대우차는  7인승 쉐보레 올란도를 설 연휴 이후에 출시한다.
 
언론을 대상으로 한 신차발표 및 시승 행사를 갖게 될 올란도는 7인승 MPV, 패밀리밴, SUV를 아우르는 독특한 세그먼트 전략과 쉐보레 브랜드 상륙의 선봉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이 가져올 첫 번째 고객 혜택은 바로 다양한 신차 선택의 기회”라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균형 있는 경쟁을 이끌 새 브랜드의 의욕적인 신차 출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쉐보레 브랜드의 획기적인 신제품 라인업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SUV 신모델 및 프리미엄급 중형 세단 등 무게감 있는 제품을 연내에 출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새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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