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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향후 5년간 17조원 투자.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개발

  • 기사입력 2010.12.28 16:27
  • 기자명 이상원

독일 아우디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향후 5년 동안 총 116억유로(17조5천700억원)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투자규모는 아우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투자액의 80%에 해당하는 95억유로(14조4천억원)가 신차 개발 및 전기차와 하이브리카 관련 기술개발에 부문에 투자될 예정이다.
 
아우디는 우선 2012년 하반기에 첫 전기 스포츠카인 R8 e트론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위해 아우디는 엔지니어 1천200명을 차가로 채용, 전기차 및 차량 경량화 기술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또, 2011년 상반기에 신형 A6, 하반기에 Q5하이브리드(hybrid), Q3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Q3는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되는 아우디의 첫 미드사이즈급 프리미엄 SUV다.
 
아우디측은 이번 투자는 프리미엄 세그먼트에 있어서의 최고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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