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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부평2공장 17일부터 2주간 가동 중단

  • 기사입력 2010.12.20 12:35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의 부평 2공장이 라인 개. 보수 문제로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GM대우차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011년 1월4일까지 2주간 부평 2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부평 2공장은 SUV 윈스톰과 중형세단 토스카, 그리고 신형 알페온 등 3개 모델을 생산중이며, 이번 가동중단은 윈스톰 후속모델인 C140과 토스카 후속모델 생산을 위한 라인 개.보수작업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차측은 알페온의 경우, 이달 공급 예정물량은 이미 생산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계약자들에 대한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부평 2공장 외에 1공장과 군산공장, 창원공장 등 다른 생산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GM,대우차는 또, 사무직원들에 대해서도 이달 마지막 주에 희망자에 한해 1주일간의 리프레쉬 휴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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