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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소형 SUV 차명은 케이준으로 결정

  • 기사입력 2010.11.30 14:53
  • 기자명 이진영

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가 오는 2014년부터 시판할 예정인 소형 SUV의 차명을 케이준(CAJUN)으로 결정했다고 지난 29일 공식 발표했다.
 
포르쉐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케이준이란, 미국 루이지애나주 등에 사는 프랑스계 이민족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쇼형 SUV 케이준은 아우디 Q5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 카이엔의 소형판으로, 오는 2014년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포르쉐는 신형 케이준은 포르쉐의 특징인 차체 경량화와 탁월한 핸들링 능력을 계승했으며, 복스터처럼 매력적인 엔트리 모델로서 포르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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