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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소형 SUV 케이준 2014년 시판

  • 기사입력 2010.09.29 09:08
  • 기자명 이진영

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가 소형 SUV 케이준(CAJUN)을 오는 2014년부터 시판한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지는 최근가진 폭스바겐그룹의 마틴 윈터코룬 CEO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윈터코룬 CEO가 포르쉐는 카이엔의 소형판을 시판할 예정이며 차명은 케이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케이준이란 미국 루이지애나주 등에 거주하는 프랑스계 이민에서 유래한 네이밍으로, 케이준은 아우디 Q5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중이며 오는 2014년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산하에 있는 포르쉐의 세계판매량을 현재의 2배에 달하는 연간 15만대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때문에 911, 복스터, 케이만, 카이엔, 파나메라에 이은 제5의 차종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베이비 카이엔으로 불리는 케이준은 적당한 보디사이즈로 벌써부터 히트예상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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