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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중국에 연산 14만대 규모 정주 제2공장 완공

  • 기사입력 2010.09.28 07:50
  • 기자명 이진영

닛산자동차가 중국에 연산 14만대 규모의 정주 제2공장을 완공했다.
 
27일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정주시에서 건설중인 동풍닛산의 정주 제2공장이 완공됐다.
 
동풍 닛산은 제2공장 건설을 위해 140억원 가량을 투자했으며, 정주 제2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4만대로, 1공장을 합친 전체 생산능력이 20만대로 확대됐다.
 
동풍닛산은 향후 공장 확장을 계속 진행시켜 오는 2012년까지 총 생산능력을 24만대로 늘릴 예정이다.
 
제2공장에서는 소형 SUV 캐쉬카이와 X-TRAIL이 생산되며 향후에는 닛산브랜드의 픽업트럭을 시작으로 하는 소형 상용차(LCV)와 SUV를 중심으로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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