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M대우 알페온 시판가격 3,040만원~3,895만원대 확정

  • 기사입력 2010.08.20 05:22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 19일, 내달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갈 준대형 신차 알페온(Alpheon)의 가격을 공개했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동급 최초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비롯, 앞좌석 좌우 측면 및 커튼 에어백 등 최단 편의, 안전 항목들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9월 중순에 먼저 선보일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되며, 10월 중순 2.4모델이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알페온의 시판가격은 2.4모델 CL240 3천40만원(디럭스 기준), EL240 3천300만원(디럭스 기준)이며, 3.0모델 CL300 3천662만원(디럭스 기준), EL300이 3천895만원(슈프림 기준)이다.
 
GM대우차측은 알페온은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디자인과 더불어 동급 최고의 파워, 안전성, 정숙성과 함께 동급 최초의 다양한 편의사양까지 갖춘 세계적 수준의 완벽한 고급 세단”이라며, 알페온의 기반이 된 라크로스(LaCrosse)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호평 속에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처럼 국내에서도 알페온의 성공 스토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알페온은 동급 최대 크기, 동급 최고의 파워, 안전성, 정숙성과 더불어 동급 최초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램프 방향이 상하좌우로 자동 조절되는 첨단 어댑티브 제논 헤드램프를 비롯, 페달이나 핸드레버가 필요 없는 스위치 타입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충돌 속도에 따라 두 단계로 에어백의 압력이 조절되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이오나이저와 퍼퓸디퓨저를 포함한 공기청정기 등이 적용됐다.
 
GM대우차는 지난달 20일부터 알페온의 사전계약을 개시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 등록세 및 취득세를 지원한다. 알페온은 약 한달간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500대 이상의 사전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가격 공개와 더불어 알페온 홈페이지를 통해 ‘알페온 론칭쇼 참가 신청’ 및 ‘알페온 QR(Quick Response)코드 접속’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GM대우차는 오는 9월7일 고급 리조트 ‘반얀트리클럽&스파 서울(서울 남산 소재)’에서 알페온 런칭쇼를 펼칠 예정이며, ‘알페온 런칭쇼 참가신청’ 이벤트를 통해 총 16명을 추첨, 초청한다.
 
초청자에게는 알페온 언베일링쇼, 최고급 저녁식사 및 화려한 공연을 누릴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알페온의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보며, 경품의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알페온 QR코드 접속’ 이벤트를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알페온 홈페이지, 가격 전단, 지엠대우 영업소 윈도우 배너에서 찾을 수 있는 알페온 QR코드 위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알페온의 더 많은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간단한 견적내기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스파 이용권(1명), 커피빈 아이스커피 기프티콘(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