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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영업직원용 모바일 고객관리시스템 도입

  • 기사입력 2010.07.21 13:01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업사원용 고객관리 시스템인 모바일 CM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GM대우차 영업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고객이 원하는 차량 정보를 영업사원이 조회, 제공하는 등 영업 및 영업관리 업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즉석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영업사원들이 차량 재고현황을 조회하거나 차량 견적서를 고객에게 송부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있는 사무실로 들어와 작업하거나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바일 CMS를 통해 영업사원이 바로 고객등록, 각종 차량 정보 및 재고현황을 파악, 견적서를 작성해서 바로 이메일 및 팩스로 고객에게 송부할 수 있게 됐다.
 
GM대우 국내영업 및 마케팅본부 김성기 본부장은 '이번 모바일 CMS 개발은 결국,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단초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책임지역총판제가 좀 더 안정화되고, 올해 9월 중순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이 성공리에 출시되면 내수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향후 더 많은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응대를 위해 최신 IT기술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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