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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 버튼, F1 무대에 다시 등장하나

  • 기사입력 2005.07.18 09:03
  • 기자명 이형석
 

 

지난 98년 이후 그 동안 FIA에 의해 금지 되었던 부스트버튼 사용이 F1을 보는 즐거움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사용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번에 모즈레이 회장에 의해 새롭게 적극적으로 검토에 나선 부스트 버튼은 브레이킹시 발생하는 열을 배터리에 저장해 5초간의 간격으로 60마력의 파워를 증가시키는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좀더 많은 오버테잌을 기대할 수 있는 장치이다.


FIA는 그동안 조사를 통해 90%이상의 팬들이 좀더 많은 오버 테잌을 보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호소해 옴에 따라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히면서 F1을 좀더 흥미롭게 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검토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이 버튼은 미국 챔프카에서는 이비 도입된 시스템으로 챔프 카에서는 "push to pass" 혹은 "power to pass"로 불리고 있으며 레이스중 최대 60초간 터보 부스트를 걸 수 있어 드라이버가 포지션을 지키거나 앞서가는 머신을 추월할 때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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