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형 아반떼가 온다. 21일부터 사전 계약 개시

  • 기사입력 2010.06.20 20:10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21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프리미엄 준중형세단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오는 8월1일 출시예정인 신형 아반떼는 지난 4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외관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17일 내부 인테리어 렌더링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를 사전계약하고 홈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천5명에게 차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사전계약 공감댓글 이벤트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아반떼 관련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주유권 및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신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를 컨셉으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내부 인테리어 또한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를 달성한 최첨단 감마 1.6리터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하고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중형차급에 맞먹는 한층 강력해진 동력 성능 및 준중형급 최고의 연비를 달성했다.
 
특히 국내 준중형 차급 최초로 전모델에 사이드 & 커튼 에어백과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기본 장착, 안전성 및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으며, 이외에 뒷좌석 열선시트, HI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급 경쟁 차종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상품성 및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형아반떼는 준중형 차급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