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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취급설명서도 스마트폰 시대!

  • 기사입력 2010.06.19 09:09
  • 기자명 이진영

크라이슬러그룹이 지난 18일, 2011년형 짚 그랜드 체로키의 취급설명서를 스마트 폰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크라이슬러가 세계최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취급매뉴얼을 DVD화 페이퍼 사용을 자제해 왔다.
 
이번 서비스로 그랜드체로키 고객들은 차량의 취급 설명과 메인트넌스, 품질 보증 등의 정보를, 스마트 폰을 통해 검색해 볼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동영상 설명 매뉴도 제공되며 우선적으로 애플사의 iPhone 전용 취급매뉴얼 제공서비스를 개시한 뒤 안드로이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폰 서비스로 두꺼운 취급설명서를 글로브 박스에 보관할  필요가 없어졌다.
 
크라이슬러는 올해 안에 미국용의 닷지, 램 트럭, 그리고 피아트 등, 다른 브랜드로도 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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