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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대규모 월드컵 거리응원전 개최

  • 기사입력 2010.06.10 21:54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대규모 월드컵 거리 응원전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거리응원장인현대 팬 파크(HYUNDAI Fan Park)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월드컵 거리응원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현대 팬 파크’는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만의 독점적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울 올림픽공원 외에도 본선 진출국 등 총 19개국 32개 도시의 대표 광장 및 공원에 월드컵 전 기간 동안 상설 운영되는 월드컵 테마공간이다.
 
11일, ‘현대 팬 파크’ 개장식에서는 남아공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 멕시코 경기를 현지 생중계하고, 빅뱅, 애프터스쿨 등 인기가수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승리기원 콘서트도 개최한다.
 
또, 개막전을 갖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멕시코 대사관과 연계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멕시코 국민들을 초청해 한국에서도 자국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 팬 파크’에서는 본선 64개 전경기 중계와 단체응원전 운영은 물론, 주한 외국인 공연단이 펼치는 월드 뮤직 페스티벌, 다문화 가족 대상 음악회 및 팬 파크 투어, 테이블 사커, 슈팅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풋볼 플레이 파크 등을 운영하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팬 파크’ 외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전국 140여개 주요 거점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의 거리응원전을 지원한다.
 
전국 거리응원전은 서울 27개소, 경기도 41개소, 대구와 부산 각 7개소,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의 인파가 몰리는 시내주요지역과 경기장, 대학교 등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서울 삼성동 코엑스부터 삼성역 사거리에 이르는 영동대로 거리응원전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인 붉은악마와 함께 공동 응원을 펼친다.
 
 현대차는 전국 거리응원전 참가자들에게 월드컵 응원 티셔츠와 응원도구를 나눠주고, 주요 지역에는 대한민국 대표팀 승리기원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굿윌볼도 전시할 계획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12일과 17일, 한 자리에서 시민들이 태극전사를 응원할 수 있는 응원의 장을 마련한다.
 
기아차는 12일과 17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별밤축제 등과 연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응원을 펼친다.
 
기아차는 우리나라 경기가 치러지는 12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인기 가수의 공연과 함께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Keep Challenging 월드컵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아차는 그리스전이 있는 12일, 인기 개그맨 김 재욱 의 진행과 함께 ‘인순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17일에는 인기 개그맨 이상호, 이상욱 의 진행으로 ‘컬투 & 캔 콘서트’를 펼친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번 ‘Keep Challenging 월드컵 콘서트’에 인기차종인 K5와 K7, 스포티지R, 쏘울 등을 전시하고, 승리를 향한 열정과 도전을 담아 특별 제작한 월드컵 티셔츠와 각종 응원도구를 참가 시민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는 전문 치어리더들과 함께 응원구호 및 응원가를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승리의 외침’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 12일에는 ‘기아차배 우승마를 맞춰라’ 17일에는 장애물 승마 시범 등 경마공원 응원공간을 찾은 축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가 마련한 ‘Keep Challenging 월드컵 콘서트’에는 참여를 원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기아차는 그리스전이 개최되는 12일, 상암동 노을 공원에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응원하고, 가족들과 캠핑도 즐길 수 있는 ‘월드컵 1박 2일 응원 캠프’를 개최한다.
 
기아차는 지난 5월 기아차 출고 고객 중 ‘월드컵 1박 2일 응원캠프’의 참가 희망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가족을 선발했다.
 
이번 응원 캠프에 참여한 고객들은 기아차 고객 전용 캠핑존에서 무상으로 텐트 및 각종 편의 시설을 제공 받고, 노을공원에 마련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그리스전을 관람하며 태극전사를 함께 응원하게 된다.
 
이 밖에 참가 가족들은 월드컵 관련 퀴즈 이벤트, 승리기원 콘서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는 12일과 17일, 세종문화회관 중앙광장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 경기를 생중계해 광화문 일대를 월드컵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기아차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종별밤축제’와 더불어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들과 시민들이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대형 전광판에 경기를 생중계한다.
 
기아차는 현장 참가 축구팬들에게 월드컵 가이드북, 월드컵 티셔츠 등을 제공하여 응원 열기를 북돋우며, 현장에 최근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차 K5를 전시한다.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 직원들이 12일과 17일,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근무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태극전사 승리를 기원한다.
 
대한민국 경기 당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 직원들과 전국 지점 및 대리점 전 직원들은 기아차가 제작한 ‘Keep Chanllenging’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근무해 남아공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태극전사의 승리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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